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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음식점

제주도 협재/한림 흑돼지 곰탕과 저염명란이 잘어울리는 온다정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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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한림협재 도민상회 본점에서 진짜 흑돼지근돼지 여기 찐이다!

도민상회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ccong2vlog.tistory.com/16 제주도 잔물결 에서 따뜻함과 핸드드립커피 느껴보기! (영업시간) 비바람을 맞으면서 엄청 고생고생하고 난 후에 도착한 이 곳! ccong2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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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핫한 펍 싱싱잇에서 제주를 보내다~:-)

싱싱잇 - 운영시간 : 매일 17:00 - 04:00 ccong2vlog.tistory.com/15 제주 로컬들이 방문하는 틈새식당에서 흑돼지 두루치기 냠냠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쉬는시간 : 15시30분~17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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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비바람을 다 맞고나서 제주도의 날씨는 매우 좋았어요!

이날은 2020.11.20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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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두도 푸르다 오션 뷰 만끽하기! 가성비도 좋고 넘나리 예뻐요!! (체크인/체크아웃)

푸르다오션 펜션 푸르다 오션 펜션 너무 예쁘더라구요! 첫 날은 히든클리프에서 지냈으니 이틀은 가성이 좋은 곳에서 지내는게 저희의 목표였답니당 ccong2vlog.tistory.com/3 제주도 ) 히든 클리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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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선인장마을에서 산책도 했어요!

이때만해도 구름이 비록 많이 껴있었지만

이방향 뒤쪽으로는 하늘이 맑았거든요!

 

체크아웃 한 후!

 

협재 해수욕장에가서 바람 뚜들겨맞으면서 해수욕장 구경도했답니당!

 

 

 

 

협재해수욕장에 사람들이 꽤많았어요! 진짜 바람이 너무날려서

긴머리가 얼굴을 다가려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가없더라구요...

그리고 눈물이 자꾸 흘러서... 더더욱 오래있을 수가없더라구요

 

바람맞으면 콧물눈물다 다나는것인가... 마스크까지 썼구만

콧물은 왜 흐르는거야?ㅠㅠ

 

그리고 뒤늦게 깨달았던건! 저희가 코스를 정말 잘 못잡았어요!

협재해수욕장이랑 온다정이 가까웠거든요~

근데 그걸 생각못하고! 신차 풍차해안도로로 출발!

갔다오면서 저희는 온다정 먼저 다녀올것을 후회했어요ㅠㅠ

기름값도 기름값이니깐요ㅠㅠ

 

근데 뭐 온다정을 저 풍파를 다 겪고나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나서 정한 거였어서

어쩔수 없었죠...ㅠㅠ

 


 

 

신창 풍차해안도로 눈으로 보는게 더 예뻤던 곳! 풍력발전기가 뺑그뺑글 도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제주도가 바람이 너무 쎄다보니깐.. 그냥 차에서 보는 풍경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 풍력발전이있는 곳은 그만큼 바람이 강하기때문에 위치하기때문에..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에서 보는게 최고!

저희 갔을때도 ㅋㅋㅋㅋ 몇분이 나오셔서 구경하고 하셨는데

너무 추워서 곰방 돌아가시더라구요~

저희도 마찬가지로 얼마 못가서 돌아갔답니다!

 

옷도 너무 얇았구요ㅠㅠㅠ

 

이렇게 허기져서 배고파지는 것도 나쁜 방법이 아닌거같아요

 

해풍을 이래저래 뚜들겨 맞고나니 얼굴이 잔뜩 퉁퉁부어서 온다정으로 향합니다!

 

 


온다정

-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화~일 09:00 - 20:00 (break time 15:00 - 17:00)

 

 

 

 

 

 

 

 

이곳에선 주차 가능한데, 5~6대정도 가능한거같아요!

그래서 거의 테트리스!

식사는 하셔야하니깐 앞쪽에도 차를 세워놓는 경우가있더라구요!

제주도에서 여행은 소형차가 최고 엄청 나가기 편해용~~

 

 

외관이 엄청 예쁘죠

뭔가 사진찍고싶은 곳이에요!

 

 

 

 

 

 

온다정 열었습니다! 너무 예뻐서

진돌이가 사진찍어줌!ㅋㅋㅋ내사진말고 입간판사진

히히

 

 우선 들어가면 명부를 작성하시고

만석이면 밖에서 대기해야합니당!

 

그리고 2인은 2인석으로 3명이상은 4인석으로

배정받게 됩니다!

 

 

 

 

 

 

저희갔을대는 점심시간 바로 전에 갔답니다!

한 11시? 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저희 오고나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용!

 

 

 

 

저희는 흑돼지 맑은곰탕 보통 9,000원 2개 랑 저염명란 4,000원 1개 주문했어요!

진돌이는 명란을 별로 안좋아해서 하나만 주문했는데

제가보기엔 1인1개를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진짜 맑은곰탕을 엄청 살려주는 맛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돼지냄새가 살짝 난거같은데

맛보니 전혀 그런느낌은 없었어요!  저염명란이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싹싹 긁어서 먹었답니당 진짜 맛있어요!

 

진돌이도 명란을 안좋아하는데 이곳은 진짜 얘때문에 더먹게된다고

안먹은데도 엄청많이 먹더라구요

그래서 째려봣습니다.. 내가 먹을 몫이 자꾸 줄어드니깐요 화가날뻔했습니다

부들부들...

 

추운제주도에서 한번 먹어보기 좋은 음식점이더라구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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