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을 맞으면서 엄청 고생고생하고 난 후에
도착한 이 곳!
제주 로컬들이 방문하는 틈새식당에서 흑돼지 두루치기 냠냠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쉬는시간 : 15시30분~17시까지) 일요일휴무 ccong2vlog.tistory.com/10 제주도 ) 히든클리프호텔 & 네이쳐 풀파티 + 수영장 ccong2vlog.tistor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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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오설록 티스톤 프리미엄 티클래스 해보기 (너무 강추)
오설록티뮤지엄 가는길 안개가 이렇게 짙은걸 본적은 처음이었다. 옆에서 앉아서 가는 나도 무서웠고, 다들 서행운전을 해야만 했다.. 비상깜빡이를 키고 천천히 달리는데 앞에 차가 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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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다녀오고 비오면 좋다고해서 간 사려니 숲.. 조만간 글을 올리겠지만 ㅠㅠ
엄청 추위를 타고, 아주 괴로운 산행을 가다 도망가버림...
이 추위를 견딜 수도 없었고, 비바람이 너무 나를 때려가지고 눈물이 핑돌았어요ㅠㅠ
그리고 도착한 이곳 진돌이가 가보고 싶다고 한 곳인데
시간이 5시 30분을 넘긴 시간이라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숙소 들어가기 전에 테이크아웃하려고 갔어요!
잔물결
- 영업시간 : 11:00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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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러웠던 돌담길! 너무 예쁘죠!
이 길을 걸을때 저는 구두신어서 폭폭 빠졌는데 그것마져도
즐거웠어요! 산에서 하두 비바람을 맞다가 와서그런가
비도안오고 잔잔한 바람에 너무 좋더라구요!
나무를 밟아가면서 이동해 보았어요!
저도 그렇고, 진돌이도 함께 찍었던 장소
너무 예쁘죠?
외관도 엄청 훌륭했는데 내부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더 좋더라구요
근데 전체적으로 제주도 카페들은 일찍 문을 닫아요!
그러니 참고해서 가보시는 걸로!
내부
잔물결 이름 답게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그냥 이곳에 앉아있으면 시간 가는지 모르고 조용하게 차마시고 할 것 같은 기분있죠?
저희갔을 때 혼자 오신 손님도 계셨고, 단체로 오셔서 과제같이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커플 손님들 한마디로 만석이었답니다!
실제로 되게 작은 집이라고 보시면되요~
주문하는 곳에서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고, 시끄럽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그자체로 힐링이었던 곳이었어요!
지금 창밖으로 제주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사진 보면서 작성하고있는데, 그 시간 그 순간으로 다시 간 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너무 좋았던 곳이어서 그런것 같아요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주시더라구요!
저는 아침 점심에 부장님께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주시고, 커피에 대해서 가끔 대화를 나누곤 해요.
그리고 커피를 내리는걸 배워서 종종 집에서 내려먹고있는데요! 전문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아직 생초보이지만 기계로 내리는 맛보다는,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커피를 더 좋아하게 됬어요!
핸드드립은 물의 온도와 내리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를 좋아하게 됬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아직 생초보라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핸드드립 커피 맛이 좋습니당!
여기서 앉아서 먹으면, 아마 저 예쁜잔에다가 주시지 않을까 추측해보아요
저희는 테이크아웃 할 예정이라. 주문하는 곳 옆에 바에서 앉아서 기다려보았어요!
손수 내려주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 진돌이는 고소한 커피를 좋아해서
그걸로 주문했어요!
저는 커피보다 밀크티를 마시고 싶어서! 밀크티 주문!
기다릴 동안 박작가의 포토타임을 느끼며 그리고 화장실도 기다려봅니다
둘다 너무 먼길을 달려와서 화장실이 급했거든요..
근데 앞 사람이 안나와서 음료가 나오고 나서도 한참 기다렸어요ㅠㅠ 힝구
그렇게 나온 커피와 밀크티! 커피는 정말 고소함이 가득한 맛이었어요!
진하게 먹는 진돌이는 조금 연하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만약 알았다면 초금더 진하게 부탁드릴걸 후회하더라구요!
저는 밀크티 주문했는데! 밀크티는 달달하니 아주 맛잇었어요
아주 당충전하는 기분!
아마 드시는 것에 되게 많이 달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꺼같아요!
근데 맛있으니깐 곰방 먹어버렸다는건 안비밀ㅋㅋㅋㅋ
다시 오고싶은 생각이 들어요! 만약 제주살기 한다면
여기서 늘 시간을 보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따뜻하고 좋았던 잔물결!
또 제주도가면 방문할게용! ♥
오늘도 추억 속 사진 하나를 풀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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