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티뮤지엄 가는길 안개가 이렇게 짙은걸 본적은 처음이었다.
옆에서 앉아서 가는 나도 무서웠고, 다들 서행운전을 해야만 했다..
비상깜빡이를 키고 천천히 달리는데
앞에 차가 있는지는 가까이가야지만 알아 볼 수 있었다는 것
너무 무서워서... 초보운전자들은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ㅠㅠ
진돌이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엄청 무서웟다고 한다
안개의 무서움을 알게 된날!
오설록티뮤지엄 주차장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바로 앞에 녹차밭이 보였다!
비가와도 이렇게 예쁘다니
넋놓고 구경했다!
땅도 한번 찍어보고 구멍송송 화강암인가?
엄청 새까맣다 이것도 뭐이렇게 제주스러운건가
보는내내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
나도 사진을 찍어본다 찰칵찰칵
풀이 초록초록해서 내사진도 너무 예쁘게 잘나왔다
너무 맘에 들어서 아주 개수상관없이 올려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설록티 뮤지엄
비가왔다 안왔다하는 덕분에
우산을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그리고 너무 적게 오니깐
우산을 쓰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다들 안쓰고있당
근데 이길이 얼마나 미끄러운지 사람들이 꽤 미끄러졌다
나도 그래서 조심조심 이동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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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남아서 오설록 티뮤지엄을 조금 구경해본다!
사실 이것을 보고 안에 들어가면 우리가 기념품 살 수 있는 곳과 음료, 차, 케익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나온다!
하지만 우리는 티스톤 클래스를 들어야하니깐
그냥 구경하고 넘어가보도록 한다..
사실 어디서 하는지 몰라서 앞에 계신 직원분께 여쭤봐서 들어간다!
티뮤지엄은 티스톤장소가 아니고
이곳에서 나와서 뒷 건물이 티스톤이라고 한다!
거기서 언덕을 넘어가면 이니스프리가 나오니 그 중간에 있다고 보면 된다!
티스톤 프리미엄 티클래스
이곳이 티클래스 체험하는 곳이에요!
저희는 이니스프리 가는 도중에길래 사진 찍어봄!
이따 저희는 여기서 배우고 있을 모습에 설레고 흥분된다
www.osulloc.com/kr/ko/museum/teastone
오설록
제주의 자연과 사람의 정성을 담다, 오설록
www.osulloc.com
| 순서 | 뮤지엄 투어 + 그린티 클래스 -55분- | 프리미엄 티클래스 -50분- |
| 1 | 뮤지엄 투어(20분) : 전시 해설 및 산지차 시음, 전망대 및 가든 투어 *가든 투어는 우천 시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수 있음 |
웰컴 티타임 : 오설록의 유기농 녹차 제공 (계절에 따른 변동 메뉴) 추사와 제주이야기 : 이이남 작가의 비디오 아트 작품 관람 |
| 2 | 추사와 제주이야기 : 이이남 작가의 비디오 아트 작품 관람 | 따뜻한 티타임 - 제주 화산암차, 화산섬 제주와 발효차 이야기 후각과 미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오설록의 발효차 다례 *오설록의 대표 발효차 제주 화산암차 제공 - |
| 3 | 따뜻한 티타임 - 녹차, 제주 다원 이야기 한국 전통 다례를 모티브로 한 오설록의 다례 *오설록의 유기농 녹차 세작 제공 - |
따뜻한 티타임 - 홍차 : Afternoon tea 즐기기 *애프터눈 티세트 구성· 제주 숲 홍차 · 제주의 재료로 만든 브루스케타 또는 카나페 · 곶감호두말이 · 미니 케이크 · 오설록 아이스 경단 |
| 4 | 발효차 숙성고 투어 *오설록 기념품 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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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클래스 프로모션 - 1차 (09:30~10:30): 30,000원 |
1인당 30,000원 |
- 온라인 예약시, 2인 이상 예약가능
- 1인, 또는 10인 이상, 외국인 단체 예약, 임직원 할인은 전화문의 : 010-4568-5312 (전화 수신만 가능)
- 1회 최대 정원 22명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매일 3, 4, 5차 강의는 프리미엄 티클래스로 운영됩니다.
- 티타임 시작 이후 입장이 제한됩니다.
- 수강생 여러분의 티타임 집중을 위해 10세 미만 미만 아동의 경우 입장이 제한되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 특정 음식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은 클래스 시작 1시간 전까지 티스톤(010-4568-5312)으로 연락해주십시오.
- 7월부터 수업 과정이 변경됩니다. 6월 내에 7월 수업 예약 시, 기존 금액으로 결제됩니다.
추사와 제주이야기
추사 김정희 얘기를 들었고, 또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검색해봤다
추사는 차를 사랑했던 조선시대 대표적인 차인이기도 했다.
추사는 동갑내기였던 초의 선사와 무려 40여 년 동안 우정을 이어갔는데 여기에는 '차'라는 매개체가 큰 몫을 했다. 추사의 제주도 유배 시절, 초의는 추사에게 매해 차를 선물로 보냈을 뿐만 아니라 아예 제주도로 건너가 반년 동안 추사와 함께 지내기도 했다. 추사와 초의의 깊은 우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증거가 바로 추사가 초의에게 차를 선물받고 써주었다는 〈명선(茗禪)〉이라는 글씨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사 김정희 - 차와 고락(苦樂)을 함께 나눈 최고의 문인 (찻잎 속의 차, 2008. 8. 14., 이진수, 이진미, 주은철)
정말 그때 들었던 얘기를 이렇게 또 눈으로 보게 되어서 이해가 더 되었다!
세작
너무 순수하고 부드러웠던 맛! 정말 사가지고 가고싶었지만.. 비싸서 포기햇음
너무 맛있었다! 세작 ㅠㅠㅠ 아마 이 맛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사진으로 보고있지만 또 맛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든다.
따뜻한 티타임
제주 화산암차, 화산섬 제주와 발효차 이야기
후각과 미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오설록의 발효차 다례
*오설록의 대표 발효차 제주 화산암차 제공 -
발효차의 향을 즐기는데 최적화된 자기 개완 사용
우선 다기 잔을 데워주고, 차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차의 향을 여러방법으로 즐길 수 있었다.
- 우리기 전에 차의 냄새
- 따뜻한 잔 안에서의 차의 냄새
- 우린 후에 차의 냄새
다양한 방법으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서로 차를 나눠먹는 시간을 주는데
진돌이가 우린 차와 내가 우린 차를 먹었을때 어땠는지도
얘기해보았다
아무리생각해도 내가우린게 훨씬 맛있었다고 생각이든다
인정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티타임
홍차 : Afternoon tea 즐기기
*애프터눈 티세트 구성
· 제주 숲 홍차
· 제주의 재료로 만든 브루스케타 또는 카나페
· 곶감호두말이
· 미니 케이크
· 오설록 아이스 경단
진짜 너무 맛있음...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을까..
그리고 애프터눈티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그 또한 재밌었다
알고 먹는 재미가 더 음식을 맛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
발효차 숙성고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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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발효차가 어떻게 보관되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곳이며, 차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오설록이 새겨진 예쁜 머그컵도 선물 받았다! 기념품이라고 한다~
너무 맘에 들어서 ㅠㅠ 집에서 잘 사용중이다!
어떤 것이든 배우는게 우리를 나아가고, 행복하게 하는 힘이라는 걸 진돌이랑 깨닫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클래스가 있으면 자주 배워보는게 좋겠다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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