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들이 방문하는 틈새식당에서 흑돼지 두루치기 냠냠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쉬는시간 : 15시30분~17시까지)

                일요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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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모닝 수영을 하고, 배가 너무 고파왔다..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ㅠㅠ

그래서 오설록 체험도 해야하고, 뭔가 부지런히 움직여야했다!

그러다 검색한 틈새식당 ! 흑돼지 두루치기 집이라고 했다!

제주도 로컬맛집이라는 타이틀에 이끌려 가게 된 곳!

 

주차는 따로 할 곳은 없었다. 가게 앞에다가 대는게 다인 것 같음!

가서 여쭤보면 아주 친절히 말씀해주시니깐!

★차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전화로든 도착해서 말해보세욤!

 

 

여기주변에 그 칼국수 맛집도있었는데, 거기 지나가는데

오픈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을 하고있다는 것을 보고

저기를 초이스하지않았음에 감사했다..

기다리는거 너무싫음... 맛집이라고 기다렸다가 맛있다고 느껴본적이 업어서 일지도 모른다ㅠㅠ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일지도 모름...)

 

틈새식당에갔더니, 기다리지않아서 좋았다는!

 

 

 

 

 

 

 

정갈했던 반찬들!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반찬은 아니었다!

그냥 잔잔했던 반찬들!

고기가 구워 질 때 동안 기다리는중!

사장님이 파와 콩나물은 조금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혀진 뒤에 넣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열심히 고기를 굽는중!

 

 

 

 

 

 

반찬도 한번 이렇게 동영상으로 찍어주고, 고기를 지글지글 구워주고잇는 진돌이!

우리가 있는 동안 여기서 살거 계신분들이 찾아왔다

그리고 백반이 있는데, 그건 날마다 다른가 보다

전화해서 확인하고 오시는 분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있었다는 점

말그대로 로컬 맛집이 맞나보다! ㅎㅎ

 

사람들이 계속 찾아와주니 뭔가 신기하기도하고, 동네 백반집같은 곳이었어요!

 

 

 

 

 

어느정도 익어진 고기 위에 파와 콩나물 등등을 올려서 볶아주면된다

그렇게 익혀진 고기와 함께 먹었는데.

처음에 조금 돼지냄새가 나나 햇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잘만 먹었다는!><

이상하게 제주도갔을때 돼지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먹었는데, 나중에는 그냄새가 뭐였지 할정도로 잘먹은거같아요

 

3년전에 제주도에 고기국수 집을 갔었어요. 엄청 맛집이라고해서 줄서서 기다려서 먹었는데,

그때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돼지냄새가 이렇게 역하다는걸요

처음에 그게 뭔지도 모르고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다 버리고 나온적이있었거든요

그 뒤로 트라우마같이 생겼었는데. 그래서 돼지먹을때 돼지냄새나면 잘 못먹었어요.

 

근데 이집은 처음 잠깐만 그렇고, 전혀 그런게 없어서 아주 만족하면서 먹엇네요 

상추에다 싹 올려서 싸서 먹고, 맛있게 냠냠했다는!

흑돼지라 그런지 뭔가 엄청 쫄깃쫄깃하고 씹는 느낌이 좋았어요!

저는 고기라면 좀 씹는 느낌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곳이 딱 그랬던 거죠

아마 돼지고기라서 더 오래 구우라고 했던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맛이 그렇게 강한집은 아니라 크게 자극없이 먹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