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고즈넉함을 닮은 카페 여유로이에서 여유롭게 수다떨기

 

 

카페 여유로이

-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 휴무 : 별도 공지, 인스타 or 네이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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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키즈존으로 운영

- 펫은 가능하대용!

- 주차 : 평대해수욕장 앞 공영주차장 이용

 

 

 

 

 

 

이름답게 제주도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던 이곳!

엄청 깔끔한 외관을 갖고 있었고~ 

아마 사람들이 너무 깊숙히 있어서 찾지를 못하는 것 같다

이렇게 예쁜 곳을 ㅠㅠㅠ

거의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는 사람들이 가득차 잇었는데ㅠㅠ

여기는 살짝 안쪽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한 테이블 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좋았다 데헷><

 

이름답게 너무 여유로웠던 이곳~!

 

 

 

 

예쁜 자리가 많아서 여길 앉을까?

저기를 앉을까 엄청 고민을했다ㅠㅠ

세군데정도 생각하다가 결국에 앉은 자리는

지금 창가 왼쪽에있는 창문이었다 

 

모서리쪽은 벌써 여자3분이 차지하고 있었기에

포기하고 우리는 요쪽 구석에 앉았당!

너무 좋았당!

 

이따금 유리에 비친우리가 웃기긴햇지만 그래도 너무좋았던 자리

 

 

 

■ 모나카키트 + 아이스아메리카노(얼죽아) + 풋풋한 너

 

 

거울에 비친 곰 두마리가 저희에요 

진돌이아 저죠 ㅋㅋㅋㅋ

너무추어서 있는 옷 단디 입고 나왔거든요

후드에 항공점퍼까지 

그래도 추벙추벙 ㅠㅠㅠ

 

진돌이는 후드에 후리스!!

 

제주바람이 휙휙 엄청 쎄게 불었어요ㅠㅠㅠ

 

 

 

그리고 모나카도 나왔는데 

진돌이가 가장 좋아하는 모나카키트

아직도 이 사진을 보면 먹고싶다고 내게 노래를 부른다

너무 맛있었다고!

 

그리고 이 추운날에 얼죽아 젊음이 좋구나♬

 

진돌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고,

 

저는 너무 예뻐보였던 풋풋한너를 먹었당!

파인애플에이드 같았던!

파인애플청?에 탄산수가 들어있어서!

상큼달콤한 음료였다!

 

진짜 안에 있던 파인애플청을 싹싹 긁어서 먹었어용!><

 

 

 

 

 

 

■ 모나카키트

 

 

너무 귀여운 키트로 되어있던! ㅎㅎ 팥앙금과 하나는 무슨 앙금인지를 모르겠넹

그리고 버터가 있구용!

여기는 아주 귀엽게ㅠㅠ 곰돌이가 있어용 아까워서 먹지 못하겠다고했지만

진돌이랑 머리랑 몸을 나눠서 먹었다 

내가 머리를 먹음ㅎㅎ

 

 

 

 

먹는 방법은 모나카 뚜껑에 앙금을 고루고루 원하시는 만큼 넣어주시구요!

단면만 먹어도되고, 덮어서 먹어도되고! 원하시는대로!

먹는방법이야 취향껏 드시면 될 것같아요!

 

달달한 앙금맛에 흠뻑 빠져버렸어요!~

 

 

 

 

여유로이는 밤보다 낮이 더 예쁠 것 같고, 

겨울보다 봄이나 여름이 더 예쁠 것 같은 곳!

그래도 겨울에도 너무 예뻐서 언제와도 여유롭게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낮에오면 창밖배경이 한폭의 그림액자로 보여서

그것대로 힐링이 된다고 생각이 된다~

꽃이 피면 그 또한 다른 배경이 될테니 아름다울수밖에!

ㅎㅎㅎㅎ

 

나중에 겨울이 아닌 계절에 다시 가보고싶은 곳이당!

 

 

 

 

요긴 화장실에서 진돌이가 찍어온건데

예쁘게 되어있다고 본인 거울셀카도 찍어온 귀염둥이 ㅋㅋㅋ

정말 예쁘게 잘나와서 소장용으로 ㅋㅋㅋㅋ

 

화장실은 외부에있는데 무섭지않아요

화장실이 예뻐고 깨끗해서 좋더라구요~

포토존으로도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