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 완벽 설명해드립니다!
저희같은 실수는 절대 NONO!
제주 로컬들이 방문하는 틈새식당에서 흑돼지 두루치기 냠냠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쉬는시간 : 15시30분~17시까지) 일요일휴무 ccong2vlog.tistory.com/10 제주도 ) 히든클리프호텔 & 네이쳐 풀파티 + 수영장 ccong2vlog.tistor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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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오설록 티스톤 프리미엄 티클래스 해보기 (너무 강추)
오설록티뮤지엄 가는길 안개가 이렇게 짙은걸 본적은 처음이었다. 옆에서 앉아서 가는 나도 무서웠고, 다들 서행운전을 해야만 했다.. 비상깜빡이를 키고 천천히 달리는데 앞에 차가 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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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나오는 사려니 숲길을 가려면 이곳으로 가셔야 한다고해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아주 하늘만 바라보면 걸었답니당ㅠㅠ
저희는 실패했지만 다들 성공하시라고 이렇게 써보려고합니당!
저 붉은 오름 쪽으로 가시면 더 걷기도 좋고,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이곳이 비오는날, 우비를 입고 이 길을 걸으면 나무 사이에 안개가 걸쳐진 그 광경이 너무 아름답고
숲에서 동물이 쳐다보는걸 느꼈고, 실제로 봤다고 주변에서 너무 얘기를 들어서
비오는날 꼭 가보고싶었어요!
월령공주(모노노케 히메) 애니메이션아시나요 ? 꼭 그 애니메이션의 한장면같이 신비롭고 아름다웟다고 해요...
안개가 자욱한 그 곳에 사슴인지 고라니인지 느긋히 바라보며 걷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딱 이런 느낌이었다고해요!
만약 비오는날 가신다면
우선 가장 중요한건 우비이지 않을까 싶어요
산에 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우산이 뒤집히기 일수였고..ㅠㅠ
그래서 옷이 다 젖었답니다!
제주도 다니실 때는 우비는 다이소에서 구매하셔서 들고 다니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사용 못했다고해도 다음에 또 사용할 기회가 올테니깐 말이에요!
뭐 꼭 굳이 비올때 맞춰서 가실 필요는 없어요!
맑을때 보니깐 그것대로 너무 예쁘더라구요~~
■ 잘못된 예를 보여드릴께욤!
저희는 이렇게 먼지 모르고, 사려니 숲으로 먼저 출발했어요!
노래도 부르면서 눈나난나 신나서 지나쳐버리고, 엄청 뺑 돌아서 다시 사려니숲길로 향햇어요!
그랬는데 도착해보니, 주차하는 곳이 없는게 아닌가요? 읭?ㅇ.ㅇ? 뭐지?
저희는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냥 계속 직진하는데 오잉 갓길이나, 공터같은데에 차들이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내려서 다들 산책하시는 분들 발견
근데 저희는 주차할 때가 없어서.. 어떡하지 알아보는데
내비에서 사려니숲 주차장이 잇길래 검색해서 그쪽으로 향해봅니다!
사려니숲 주차장으로 고고
도착했을땐, 화장실이랑 주차장이 있었고,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꽤 많은 차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숲길을 걷자고 들어가는 그 입구에 사람들이 몇명 나오기 시작햇고,
저희말고도 왠 커플들이 또 그길을 걷기 시작햇어요...
근데 걸어봤자 길만 잃을것같고.. 비도많이오고 너무 추워서ㅠㅠ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서
다시 사려니숲길 입구로 차를 타고 갔어요!ㅠㅠㅠ
좀 멀리 갓길에 세워놨는데, 저희 걸어갈때 왠 가족들이 다같이 걷고 오는 길이었나봐요
어찌나 땅에 나뭇잎이라고해야하나요? 많이 떨어져있어서
걸려 넘어질뻔하구 아주 바보같았어요ㅠㅠ
바닥에 보이시나요? 저아래 많이 깔려잇는것들?
저게 걷는데 엄청 방해가 되더라구요.. 아주 불편했어요
그리고 저희이는 이쪽으로 걷지만 길건너가 사려니숲길 입구이길래
차가 올까봐 후다닥 건너가보았답니당!
근데 왼쪽엔... 진짜 너무 무서웟어요ㅠㅠ 숲이 엄청 울창했고, 사람들이 들어오지않는 청정숲이었는데
너무 맑아서 물이 파랗고 에메랄드색으로 보이는 물 아시져? 그거 보면 빨려들어갈 것처럼,
이 숲도 안개가 착 가라앉아서 뭔가 진짜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처럼
지금 생각만해도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그런 숲이었답니다
이끼가 가득낀 나무와 말로 할 수 없는 자연 속에 압도되는 느낌
딱 그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그 압도에 덜덜 거리고잇을때, 도착한 사려니숲길
저희말고도 어르신들도 산책을 하시는데, 등산복을 다 갖춰입으시고
편안하게 걸으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얼어죽을 것 같아서.. 길을 가다가 돌아서 가기로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차타고 가면서 알게 된 사실은 저 곳은 제가 잘못갔다는걸 알게되었다는 거였죠...
그래서 제대로 가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당!
그리고 지쳐서 잔물결로 향해보았답니당!
제주도 잔물결 에서 따뜻함과 핸드드립커피 느껴보기! (영업시간)
비바람을 맞으면서 엄청 고생고생하고 난 후에 도착한 이 곳! ccong2vlog.tistory.com/15 제주 로컬들이 방문하는 틈새식당에서 흑돼지 두루치기 냠냠 -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쉬는시간 : 15시30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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